올해 넷마블은 글로벌 매출비중을 더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외 콘솔과 PC온라인 스팀 등을 통한 이종플랫폼용 게임을 출시한다. 우선 일본의 콘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세븐나이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미 PC 스팀 및 콘솔 게임으로 개발 중인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에 지분 30%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넷마블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게임 개발을 위해 한국에 AI 게임 센터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에 AI 게임 랩도 각각 설립한다.
넷마블
넷마블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출시를 앞둔 모바일 턴제 RPG ‘나이츠크로니클’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0여 개국에 출시를 예고했다. 또 올해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활용한 실사형 시네마틱 게임 ‘BTS 월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na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