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에서는 뮤지컬 연출가 이지나와 조정석·김재욱·성규·이충주·지현준·한지상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재탄생되어 화제다. 연극이지만 작곡가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배우와 창작진이 무대화하는 만큼 20곡이 넘는 풍성한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채워진다. 20인조 오케스트라의 MR과 6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가 모차르트 원곡의 느낌을 보다 충실히 살려냈고, 국내 공연 최초로 창작 넘버를 삽입해 배우들이 노래까지 부르는 신선한 프러덕션으로 탄생했다.
연극 ‘아마데우스’
기간: 2월 27일~4월 29일
장소: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문의: 1577-3363
글 유주현 객원기자, 사진 클립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