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뉴스 WIDE SHOT 대지를 붉게 물들인 동백의 봄 중앙일보 입력 2018.03.04 01:2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WIDE SHOT 엄동설한 눈 속에서 피어 봄이 되면 지는 꽃. 너무나 붉어 청마 유치환이 ‘청춘의 피꽃’이라 노래한 꽃 동백. 동백꽃은 질 때 송이째 떨어지는 특성이 있어 나무에서 한 번, 땅에 떨어져 또 한 번 피어난다. 제주도 위미 동백군락지 동백꽃들이 대지를 붉게 물들이며 다시 피어났다. 김경빈 기자 kgboy@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