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 대표단의 수석대표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이며 대표는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이 먼저 예술단 파견을 제안했는데 이는 기술적인 준비가 많이 필요해서 그런 듯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김정은의 옛 애인으로 알려진 현송월 단장이 대표단에 포함된 데 대해선 “담당하는 직책 때문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입력 2018.01.14 01:00
수정 2018.01.14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