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바비의 역사, 바비와 패션, 바비의 직업, 셀러브리티 바비, 소장자의 컬렉션 등 총 5부로 구성돼 바비를 통해 세계 패션 트렌드와 사회상의 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꾸몄다. 영화 ‘7년만의 외출’의 마릴린 먼로, ‘로마의 휴일’ 오드리 햅번,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까지 배우들을 형상화한 셀러브리티 바비는 전세계 바비 수집가들이 열광하는 아이템. 특히 세계 5대 바비 컬렉터로 꼽히는 일본의 세키구치 야스히로가 1960∼70년대 제작된 희귀 바비 시리즈 10여 점을 이번 전시를 위해 내놓았다.
바비-더 아이콘(Barbie:THE ICON)
기간 : 4월 28일~5월 28일
장소 :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아트홀
문의 : 02-3213-2606
글 이영희 기자, 사진 마텔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