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내외, 2017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 회원 가입

중앙일보

입력 2017.0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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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 내외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2017년 첫 부부 회원으로 가입했다.
 
4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서 강태선 회장과 부인 김희월씨는 각각 1억원 기부를 약속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1,438호?1,439호 회원이 됐다. 부부 아너로는 104호로 2017년 새해 첫 부부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날 가입식에서 강태선 회장은 “한 평생 든든한 동반자로 지금까지 나눔?기부활동을 응원해 준 아내와 함께 기부활동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많은 소외계층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태선 회장은 지난 2013년 9월, 체계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기 위해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사회복지법인)과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재단법인)을 출범했다. 이후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과 함께 아웃도어 기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산악인 유족지원, 녹색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소년 안전사회 프로젝트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캠페인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국내외에서 태풍, 지진, 폭설 등 자연재해에 피해를 입은 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기부 및 나눔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