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동아시아 전체에서 주목을 받는 어트렉션, 쇼핑몰들이 생겨났다.
[동심을 저격하는 레고랜드]
모르면 몰랐지, 알게 된 이상 가보지 않고는 못 배기겠다. 가족 5명까지 함께 잘 수 있는 객실에 쉴 틈 없이 동심을 저격하는 레고 세상이라니!
세계에서 6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2012년 9월에 개장한 아이들의 영원한 로망, 어른들의 중독성 강한 취미이자 재태크 수단의 하나인 레고랜드다. 약 3천만 개의 레고 블록으로 조성한 놀이동산, 신나는 워터파크, 레고로 장식한 호텔이 있다. 총 7가지 테마에 40개 이상의 어트랙션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테마파크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푹 빠져들고 만다. 특히 쿠알라룸푸르의 KLCC 타워, 싱가포르의 머라이언 공원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그대로 가져다 놓아 한 번에 여러 나라를 다녀온 듯 뿌듯하다. 장담하건데 조만간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이다.
[아이들의 로망 헬로키티타운]
여심(?)을 자극하는 쎈 놈이 나타났다. 2012년 10월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처음 오픈한 산리오 헬로키티타운!!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테마로 한 이 곳은 헬로키티와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헬로키티 캐릭터가 펼치는 화려한 공연은 아이들을 열광케 한다. 헬로키티 캐릭터 뿐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고, 푸그코트와 다양한 놀이기구, 어트렉션은 헬로키티타운의 즐거움을 더한다. 레고랜드 인근에 있어 뜨거운 말레이시아의 더위를 피해 헬로키티타운으로 피서(?)를 가면 어떨까?
[앵그리버드 테마파크]
게임 캐릭터로 유명한 앵그리버드를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동남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앵그리버드 테마파크는 조호바루 시내에 위치한 한 쇼핑센터 내 위치해 있다. 앵그리버드의 모든 캐릭터를 테마로 놀이기구를 비롯하여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샵과 출출한 배를 채워줄 레스토랑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조호바루 프리미엄 아울렛]
저렴한 가격에 프리미엄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호바루에도 있다.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를 9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손에 넣을 수 있는데, 한국에서와는 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조호바루 시티센터 등 시내 곳곳에 많은 쇼핑센터가 있는 조호바루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은 단연 으뜸!
[세계문화유산 붉은 도시 말라카]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붉은도시 말라카! 말레이 반도의 남서쪽, 말라카 해협에위치하여 예부터 동서무역의 중계지로 번창하였다. 이슬람,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등이 이 해협을 지배하며 많은 사적을 남겼는데, 특히 카톨릭 포교의 거점지로 포격에 의해 벽만 남은 채 폐허가 된 세인트폴 언덕의 유적들은 역사의 단면을 보여 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말라카 해협과 키타를 치며 노래하는 음악가, 기념품 노점상 들은 역사적인 말라카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조호바루에서 버스로 2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말라카에서 과거 화려한 중계지를 상상해 보자!
[호텔소개]
마치 레고로 만든 성 같은 호텔은 입구부터 로비, 객실 곳곳에 레고블럭이 넘쳐나는 레고호텔. 가족 단위의 투숙객들이 많아 4~5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 데다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액티비티도 많다는 것이 장점.
라마다 플라자 호텔은 600년 전통의 말라카 중부 시내에 위치하여 도시를 대표하는 호텔로 주요 문화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리노베이션를 마쳐 더욱 깔끔한 객실과 로비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조호바루 가는 방법]
아직 한국에서 조호바루로 가는 직항편은 없다. 1시간여 거리에 있는 싱가포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국경을 넘어야 한다.
이번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단 7회만 인천에서 조호바루까지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를 운행한다고 하니 서둘러 예약을 해 보는게 좋겠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www.hanatour.com) 또는 대표전화 (1577-1212)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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