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하는 영국남자 조쉬 캐럿과 그의 친구 올리는 최근 SNS를 통해 "여러분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Happy Korean Thanksgiving everybody!"라는 글과 함께 세련된 한복을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한국문화와 한복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냈다.
한복, 한글, 한국문양의 조화로 신세대의 감각을 자극하라
목 디자이너는 “올해 광복 70주년과 56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신세대들의 ‘한국사랑, 한복사랑, 한글사랑’트렌드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감각의 한복을 선보이고 있다.”며, “우리 전통문양과 오방색 그리고 우리 한글을 젊은 감각으로 조화한 신 한복은 신세대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특히 목 디자이너는 한글 뿐 아니라 우리 문화유산과 건축물에 내포되어 있는 수자문, 태극문 등의 한국 전통문양을 한복에 접목하면서 아름다움을 한층 더 증가시켰는데, 이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의 국가DB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이 구축한 전통문양DB를 활용한 것이다.
목은정 디자이너는 “우리 문화유산에 내포된 전통문양이 한복, 한옥 등 다채로운 우리 문화에 현대적 감각으로 접목된다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한국사랑, 한복사랑, 한글사랑’의 트렌드에 발맞춰 한복에 사용된 전통문양 디자인 소재는 누구나 손쉽게 편집하거나 가공, 디자인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도 전통문양DB를 부담 없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복에 접목한 전통문양 디자인 소재는 우리 고유의 문화재나 고 건축물에 내포된 전통문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포털(www.culture.go.kr)에서 모든 사람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형태의 전통문양 디자인 이미지(jpg, ai 및 3D 프린팅이 가능한 파일형식 등)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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