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SUNDAY 뉴스 WIDE SHOT [Wide Shot] 설 기다리는 ‘굴비 사촌’ 중앙일보 입력 2015.02.15 01:13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설 차례상의 주인공은 떡국과 굴비다. 참조기를 소금에 절인 영광굴비는 예나 지금이나 귀하신 몸이다. 설을 앞둔 서울 중부시장 건어물전에는 중국산 수조기(부세)가 훨씬 많다. 맛은 덜하지만 굵은 놈 열 마리 한 두름에 5만원이라 서민들이 즐겨 찾는다. 사진·글=최정동 기자 choijd@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