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도서관은 교내 구성원들의 인문학 감수성을 위해 2018년부터 꾸준히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4년 1학기에도 다채로운 주제의 강연을 준비했다.
외부명사 특강인 ‘초청강연’은 5월 21일(화)에 ‘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이라는 주제로 정우철 도슨트의 강연을 진행한다.
정우철 도슨트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로 도슨트에 입문한 후 작품 해설에 집중했던 기존의 전시 해설 관행을 깨고 대중들이 좀 더 미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미술가의 삶에 집중한 스토리텔링식 해설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오픈형 교양 강좌인 ‘도서관 교양한스푼’에서는 5월 16일(목)에 ‘콘셉트에 집중하는 책공간’ 주제로 이기섭 대표의 강연이 이루어진다.
2011년도부터 운영한 서점 ‘땡스북스’의 대표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이기섭 대표는 홍대 앞 서점을 통해 책과 디자인을 중심으로 모두를 포용할 수 있는 문화적 향유의 공간에서 콘텐츠를 만들어 다 같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EPiC folio를 통해 신청한 후 온·오프라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은 현장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과기대 홈페이지, 서울과기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