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들의 면면도 향후 ‘검수완박 시즌2’ 공격성을 예감케 한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으로 검수완박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이다. 법무무 감찰담당관으로 ‘검사 윤석열’에 대한 감찰과 징계를 주도했던 박은정 당선인은 지난달 7일 “검찰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지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1대 국회에서 검찰청법 개정안 추진을 주도했던 황운하 당선인도 있다.
조국·추미애·이성윤 국회로…‘검수완박’ 공세 세진다
중앙일보
입력 2024.04.12 00:10
수정 2024.04.12 09:18
당선인들의 면면도 향후 ‘검수완박 시즌2’ 공격성을 예감케 한다. 조 대표는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으로 검수완박의 밑그림을 그린 인물이다. 법무무 감찰담당관으로 ‘검사 윤석열’에 대한 감찰과 징계를 주도했던 박은정 당선인은 지난달 7일 “검찰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지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21대 국회에서 검찰청법 개정안 추진을 주도했던 황운하 당선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