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경우엔 대장암으로 갈 수도
식이섬유 섭취 시 변비 개선 도움
나이 들수록 장 기능 저하로 쾌변 어려워
고령층에서 흔한 이완성 변비는 이처럼 대장 운동이 떨어져 생긴다. 장의 연동운동이 약해지면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무르게 되며 수분이 흡수돼 변의 부피가 줄고 단단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가 팽팽해지고 속이 더부룩하며 아랫배에서 딱딱한 것이 만져지는 이완성 변비는 통증이 없고 소화불량과 증상이 비슷해 간과하기 쉽다.
이처럼 노인성 변비의 경우 증상이 크게 악화된 뒤에야 인지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요양시설에 입소한 65세 이상 365명을 대상으로 변비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약 7명이 변비가 없다고 답했으나 이중 절반 이상(56%)이 변비 위험군으로 나타났다.
작고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하며 심하면 장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배설되지 못한 변의 독소가 장을 통해 혈액에 흡수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두통, 피부발진 등이 나타나게 된다. 심한 경우 대장암으로 진전되기도 한다.
심뇌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도 증가한다. 미국 테네시대학의 7년 추적 조사 결과 변비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률이 변비가 없는 사람보다 19% 높았으며, 배변 활동이 적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 숙변 밀어내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의 벽을 자극해 장의 연동 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한다. 물에 잘 녹지 않는 대신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리는데, 이 과정에서 장내 찌꺼기와 독소 등을 흡착시켜 함께 배출해 변비는 물론 장염과 대장암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대변의 수분 함유량을 늘려 변을 촉촉하게 한다. 딱딱할 때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던 대변을 부드럽게 쑥 내려가도록 하는 것이 수용성 식이섬유다. 두 식이섬유를 함께 섭취한 결과 배변 빈도와 변의 무게가 증가하고 변의 단단함은 감소해 배변할 때 통증도 줄었다.
소화가 잘 안 되는 고령층이 두 식이섬유를 음식으로 보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과일이나 해조류에, 불용성 식이섬유는 고구마·감자 등의 구황작물과 콩류에 많아 이 모두를 많이 섭취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나이 들수록 수용성과 불용성을 골고루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이섬유를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변활동 돕는 식이섬유 골고루 함유해 장 속까지 시원하게 쾌변~
보령 시원쾌변은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한두 번 섭취만으로 장 속까지 시원한 쾌변을 선사한다고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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