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에 내정된 최지현 부대변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일한 변호사 출신이다. 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법률 보좌 업무를 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 현재 공석인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 후보로 검토되기도 했다.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이원모 총선 차출…최지현 내정
중앙일보
입력 2023.12.27 07:41
대통령에게 인사 추천 등의 업무를 하는 이원모 인사비서관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사임한다. 대통령실은 차기 인사비서관에 최지현 현 대통령실 부대변인을 내정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비서관은 이르면 이번주 사직서를 내고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할 전망이다. 이 비서관은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로 일하다 2021년 사직하고 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법률팀장을 맡았다. 정부가 출범하면서부터는 인사비서관으로 일했다.
후임에 내정된 최지현 부대변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일한 변호사 출신이다. 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법률 보좌 업무를 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 현재 공석인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 후보로 검토되기도 했다.
후임에 내정된 최지현 부대변인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일한 변호사 출신이다. 윤 대통령 선거 캠프에서 법률 보좌 업무를 하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등을 맡았다. 현재 공석인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 후보로 검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