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은 아니지만, 솅겐협정(Schengen Agreement)과 더블린조약(Dublin Regulation)에 가입하여 인구의 자유로운 이동과 난민 처리 관련 공동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및 로망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면서 독특한 다언어사회를 구성하고 있어 흥미로운 사례로 주목받아왔다.
이날 세미나를 통해 최근 점증하고 있는 유럽사회에서의 이민 및 난민 문제와 사회통합의 제 측면을 검토하고, 다문화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