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통은 “카타르가 미국과 협력해 중재한 협상은 1~2일간의 휴전 조건으로 인질 10~15명의 석방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6일 인질 석방을 위해 사흘간 교전을 중단하라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바이든 대통령이 사흘 동안 하마스가 인질 10∼15명을 석방하고 모든 인질의 신원을 검증한 뒤 명단을 제공하도록 한다는 구체적 제안을 내놨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