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 주재 외교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하마스와의 전쟁은 작은 지역에서 벌어지는 전투가 아니다”며 “만약 중동이 ‘테러의 축’에 넘어갈 경우 그다음은 유럽의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야만과 테러의 축은 이란이 주도하고 있다”며 “그들은 중동과 세계를 어둠의 시대로 되돌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끝으로 “이스라엘이 하마스를 격퇴하고 나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민에게 약속과 희망의 미래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