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생베리서 추출한 안티에이징 성분 담아
설화수에 따르면 새로운 진설 라인의 핵심은 피부 리프팅 효과다. 4가지 주요 부위인 눈꼬리와 애플존, 입꼬리, 턱 피부를 리프팅해 숨겨진 피부각도 7도를 되찾아 준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삼크림인 ‘ABC 진생크림’의 디자인 모티브가 달항아리였던 것처럼, 새롭게 론칭하는 진설의 용기 디자인 역시 달항아리에서 착안했다. 매끄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돋보이는 용기의 아랫면 금속 장식에는 예술과 혁신, 헤리티지에 대한 브랜드만의 약속을 새겨 넣기도 했다. 이는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추구하는 설화수의 진정성을 표현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설화수, 하이엔드 라인‘진설’론칭
이름엔‘설화수의 보배’의미 담아
피부각도 되찾는 리프팅 효과 집중
지난달 상하이서 글로벌 행사 열어
중국 상하이서 글로벌 출시 축하 이벤트
설화수는 행사장을 아트존, 이노베이션존, 진설존으로 구성해 진설에 담긴 뷰티 철학과 인삼 과학을 전달했다. 아트존에서는 풍요로움과 소생의 의미를 담은 보름달과 브랜드의 헤리티지 요소인 달항아리를 구현해 진설의 예술적 가치를 보여줬다. 이노베이션존에서는 진설의 핵심 원료인 ‘진생베리 SR™’의 탄생 과정과 독자적 기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진설존의 경우 진설만의 독보적 효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설화수는 티몰, 도우인, 징동을 포함한 다양한 리테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송출해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콘퍼런스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이사 및 연구원장, 연구원, 개발자들이 참여해 진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설화수 진설은 60여 년에 걸친 연구로 축적된 뷰티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인삼 과학이 만나 탄생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고객들은 마치 예술과도 같은 새로운 차원의 스킨케어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선사하기 위해 헌신한 많은 연구자의 장인정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설화수는 지난달 4일 서울에서도 진설 출시를 축하하기 위한 ‘아트와 헤리티지의 밤(Art & Heritage Night)’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 행사의 경우 개념 미술의 대가 로렌스 위너의 개인전 ‘LAWRENCE WEINER: UNDER THE SUN’을 진행 중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과의 협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설화수 글로벌 앰배서더인 블랙핑크 로제, 배우 윤여정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설화수의 진설 라인은 백화점 설화수 매장 및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몰과 네이버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