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발사 장거리 미사일 개발 관련 예산은 584억엔(약 5800억원)으로 책정됐다. 미쓰비시중공업이 개발하는 것으로 계약이 체결됐다.
일본은 이같은 무기 개발의 이유에 대해 ‘적의 미사일 거점 등을 타격하기 위한 반격 능력 향상’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적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스탠드 오프 미사일’ 개발도 미쓰비시(三菱)중공업과 계약했다. 스탠드 오프 미사일은 이르면 2026년 배치를 시작할 방침이다. 또 음속을 뛰어넘는 속도로 활공해 요격이 어려운 ‘고속 활공탄’ 양산을 위한 예산도 1194억엔을 책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