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애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졸업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졸업생 여러분이 세상을 향해 힘찬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시며 격려해주신 부모님과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여러분들을 떠나보내는 아쉬움보다 앞으로 여러분이 이뤄나갈 빛나는 미래를 상상하며 여러분의 활약상과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덕학원 조원영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의 결실을 맺고 영예로운 박사, 석사, 학사 학위를 받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에 찬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동덕여자대학교가 여러분의 앞날을 변함없이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며, 졸업생 여러분은 동덕 동문의 이름으로 동덕과 함께 호흡하며 굳건하게 빛나는 동덕의 역사를 써나가기를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