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 지진 사망 3672명…부상자도 1만6000명 넘어

중앙일보

입력 2023.02.07 05:52

수정 2023.02.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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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규모 7.8과 7.5의 강진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찾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700명을 넘어서는 등 피해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부상자는 1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에서 2300명 이상, 인접국인 시리아에서 최소 1444명이 넘게 숨지는 등 37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