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부는 자금 지원을 통해 네바다주 리튬 광산에서 매년 37만 대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리튬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로이터는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를 자국내 전기차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10년 만기 고정 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자금은 네바다주 리튬 광산 부지에 탄산리튬 처리 시설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제임스 캘러웨이 아이어니어 회장은 “미국 정부가 리튬 광산 개발에 나서라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에 리튬을 공급하기 위한 중요 시설을 건설할 자본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