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 전은 2009년 샤이니의 ‘Get Down’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으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다. ‘수능 금지곡’인 샤이니의 ‘루시퍼’, Mnet '프로듀스 101'의 메인 테마곡 '나야 나 (PICK ME)’, 아이유의 ‘Celebrity’, 아이브의 ‘After Like’ 등으로 온라인 음원 차트를 휩쓸며 ‘히트곡 제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라이언 전은 “지난 학기, 특강을 통해 만났던 정화예대 학생들의 열정 담긴 눈빛이 생생하다”라며 “학생들이 아티스트에게 색을 입히고 무대를 그려낼 수 있는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외 창작자들과 작업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보컬,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테크놀로지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대중가요를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뮤지션을 양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커리큘럼과 실기수업, 충분한 개인 연습 지원으로 학생들의 퍼포먼스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동계방학 중에도 가수 스텔라 장, 믹스 앤 마스터링 엔지니어 마스터키 프로듀서, 작편곡가 홍소진 프로듀서, 그룹 ‘쥬얼리’ 멤버 김은정, 서도 밴드(sEODo BAND)의 보컬 서도 등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의 릴레이 특강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12월 29일부터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