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링크’가 먹통이 되면서 차량 열쇠를 차 내부에 보관하고, 차문을 열고 잠글 때에는 스마트폰의 블루링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5시간 넘게 차문을 열수 없었다.
현대차는 고객센터를 통해 차문을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긴급 출동에 나섰다. 고객센터 연결이 지연되면서 일부 고객은 출동 서비스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현재 조치 완료 후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입력 2022.11.15 21:39
수정 2022.11.15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