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아들이 70대 아버지 흉기 살해…차 타고 달아났다

중앙일보

입력 2022.11.04 09:28

수정 2022.11.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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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0대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후 도주해 경찰이 추적 중이다.
 
4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전북 고창군 공음면 한 주택에서 A(40)씨가 흉기로 아버지(76)를 살해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도주한 뒤였다.
 
경찰은 A씨가 승용차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를 검거하지 못해 범행 동기 등은 알 수 없다"며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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