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비 조정관은 이날 취재진에게 이 같이 밝히면서 “이것들이 실제로 러시아에 전달되는지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아울러 북한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한국 영해 근처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것이 미국 국민 및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은 아니지만,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무모한 결정과 역내 안보 저해에 대한 영향을 보여준다”며 규탄 입장을 재확인했다.
입력 2022.11.02 23:07
수정 2022.11.0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