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일선에 물러난 지 오래돼 행사장에는 주로 원로 조폭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현직 조폭도 상당수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부산지역에는 칠성파 현직 조직원이 100여명으로 추산된다.
경찰은 조직폭력배가 시민에게 위화감을 조성하거나 폭력행위를 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형사들을 투입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부산지역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된 조직으로 알려졌다.
입력 2022.10.19 17:33
수정 2022.10.1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