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포항 펜션 건물, 강바닥에 내려앉아…인명피해 확인 안돼 중앙일보 입력 2022.09.06 20:02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태풍 '힌남노'가 할퀴고 간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하천 옆 펜션이 강한 물살에 지반이 유실되는 바람에 하천으로 내려앉아 있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경북 포항에서 하천 옆 펜션 건물이 강바닥으로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 오천읍 한 펜션 건물이 주변 지반 유실로 인근 하천 방향으로 내려앉았다. 이번 사고는 거센 물살이 하천 주변 지반을 쓸고 내려간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포항 지역에는 378.8㎜의 비가 내렸다. 이 기사 어때요 NBA 뒤집은 스캔들…피펜 전처, 17세 연하 조던 아들과 열애설 [단독]"고군분투 전현희에 죄송"…'큰절' 이정희 뼈있는 이임사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