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시 주지사는 한국 기업이 차별 없이 동등한 혜택을 누리도록 애리조나 주 차원은 물론 미 의회 인사와도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했다.
IRA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로,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세금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산 전기차는 대당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에도 방한한 에릭 홀콤(Eric Holcomb) 미국 인디애나 주지사를 접견했을 때 IRA를 거론하며 같은 우려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