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미 안보실장 협의에서는 북핵 북한 문제, 한미 동맹 및 한미일 3자 안보협력 강화 방안, 인플레 감축법 등 주요 양자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우리의 담대한 구상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미국·일본과의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번 회의는 하와이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열렸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 자리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