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노조 파업 철회하라" 대우조선 직원 1명 점거 농성

중앙일보

입력 2022.07.20 09:44

수정 2022.07.2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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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서문 주변에 다양한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사무직 근로자 1명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 철회를 요구하며 블록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이 근로자는 20일 오전 7시쯤 49일째 불법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1독(dock·선박건조대) 농성장 인근 다른 블록에서 블록 점거 농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하청업체 노조 파업을 철회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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