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8만 2143명 확진…어제보다 1만 7693명 감소

중앙일보

입력 2022.04.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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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8만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만 214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9만 9836명보다 1만 7693명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과 비수도권 비율은 각각 48.7%(8만 8712명), 51.3%(9만 3431명)이다.


오후 9시 중간집계까지 합산하면 현재 국내 누적 확진자는 1516만 5837명으로, 15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809일 만이다. 전체 인구(약 5162만명)의 30%가량이코로나19 감염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