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 양주시와 탄소중립 그린도시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2022.03.14 16:44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는 3월 11일(금) 오후 2시 본관 2층 총장회의실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그린도시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 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영문 대진대 총장 및 백운구 양주시 환경관리과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극복과 탈탄소 사회로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속 체감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토대로 관학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탄소 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상호 소통, ▲경기 북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지원, ▲환경 관련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폭적 지원 등을 상호 공유·협력하게 되며, 기타 상호 협의에 따라 정하는 부문별 추진 과제를 실행하기 위해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등 성공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의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이날 임영문 총장은 "탄소중립의 가치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그린도시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