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성과공유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2022.01.17 16:41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2일 남양주캠퍼스에서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직무능력기반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직무능력기반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의 성공적인 수행과정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내 참가자로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과별 13개의 학생팀과 경복대 이동수 산학협력단장, 김이현 취업지원센터장, 각 학과 사업 주관 교수가 참여했다. 외부전문가로는 남양주시 양현모 복지정책과장, 사)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오순임 사무국장 등 사업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성과 공유회에서 아동상담보육과의 장애 인식개선 동아리팀이 실시한 ‘영유아 대상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동수 경복대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행이었다.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전했으며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철저한 감염 예방을 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외부심사위원인 양현모 남양주시 복지정책과장은 “학생들의 봉사활동이 밀착력, 지속력, 능동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운영되길 바란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접근성, 편익성이 돋보이는 봉사활동을 더 많이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년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 명 이상) 중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또 2021년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