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민주당 선대위 송평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영상을 보신 모든 국민께서 이 후보를 지지하실 것으로 여기지는 않지만, 이 후보의 철학과 정책을 꼼꼼하게 검증하셨을 것이라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변인은 “이 후보와 선대위는 국민의 기대에 응답하기 위해 유능하고 실사구시적인 자세로 민생 정책과 공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이 후보가 출연한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삼프로TV’ 영상은 누적 조회수 512만여 회를 기록했다.
송 대변인은 특히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대선후보들의 철학과 공약을 상호 비교하고 검증하는 TV토론이 조속히 열리기를 희망한다”면서 “TV토론은 후보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권리가 아니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책임이자 의무”라며 토론 참여를 거듭 압박했다.
앞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도 이날 정책 기자회견에서 “지금 당장부터라도 토론회가 있으면 좋다”면서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한 개별 후보 토론회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