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 풍경] 화진포 감나무 홍등 밝히네 중앙일보 입력 2021.12.12 07: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동해 푸른 물결 따라 고성 화진포 대설도 무색해라 불어오는 봄바람 호숫가 갈대숲엔 철새들만 노니네. 둘레길 걸어 인적 없는 외딴 동네 하늘에서 들려오네 푸른 파도 소리 갈잎 떨군 감나무 석양에 홍등 밝히네. 촬영정보 겨울 같지 않은 날씨를 보인 한 주, 예상치 못한 지역에서 홍등처럼 매달린 붉은 감이 눈길을 끈다. 삼성 갤럭시21. 관련기사알고보니 토르마차 탄 터키사제…내가 산타 믿기로 한 까닭 [뉴스원샷][한입 세계여행] 메르켈 총리가 제발 참아달라 했던 그 음료2021년 마지막 달, 이 땅의 끝을 보러 걸었다런던 한복판에 홍대포차? 영국인들 줄서서 소맥 말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