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정식에 영산대에서는 김수연 부총장, 이병철 국제협력단장, 이중석 국제협력팀장 등이, 원광보건대에서는 백준흠 총장, 황화경 국제교류처장, 유현주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준흠 원광대 총장은 “우수한 유학생들이 2년제 과정을 마치고, 4년제 및 석·박사과정을 갖춘 영산대학교에 편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영산대 부총장은 “원광보건대의 경쟁력 있는 학과와 우리대학의 실무적이고 체계적인 과정을 연계해 우수한 유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은 두 교육기관의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