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최근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실에서 수사정보2담당관으로 일했던 성모 검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공수처 압수수색보다 앞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성 검사는 고발장이 전달됐다는 지난해 4월 당시 손 검사와 함께 일하며 손 검사의 지휘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 16일에는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고발 사주 의혹 관련 2주 동안 진상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자료들을 넘겨받았다.
입력 2021.09.29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