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차기석의 부고를 13일 전했다. 차기석은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U-20 대표팀 등에서 41경기를 뛰었다. 2004년 6월엔 최연소 대표팀 발탁(17세 183일) 기록도 세웠다. 2005년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뒤엔 거스 히딩크 감독의 추천으로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번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
前 국가대표 골키퍼 차기석, 투병 끝 별세…향년 35세
중앙일보
입력 2021.07.13 20:07
수정 2021.07.13 20:14
대한축구협회는 차기석의 부고를 13일 전했다. 차기석은 17세 이하(U-17) 대표팀과 U-20 대표팀 등에서 41경기를 뛰었다. 2004년 6월엔 최연소 대표팀 발탁(17세 183일) 기록도 세웠다. 2005년 U-20 월드컵에서 활약한 뒤엔 거스 히딩크 감독의 추천으로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번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으며 함께 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