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 풍경] 단 하루 사랑 위해 물속에서 3년 기다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20 07: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3년 물속에서 기다려온 오늘 마침내 하늘을 향해 날아올랐다. 소망은 오직 하나 짝을 찾아 이 세상에 종족을 유지하는 것. 먹는 것도 포기한 퇴화한 입 하루를 살아도 치열하게 살리라. 저물녘 개천가 생존의 몸부림 하루살이 떼 지어 축제를 벌인다. 촬영정보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천변. 석양의 하루살이 군무가 잘 드러나도록 어두운 배경에 역광으로 촬영했다. 렌즈 70~200mm, iso 100, f4, 1/200초. 관련기사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뉴스원샷]해발 900m에 137m 출렁다리…눈 아래 섬진강이 아찔하구나달밤에 캔맥주? 해수욕장에선 단속대상[조용철의 마음 풍경] 외딴섬 갯메꽃이 외치네백신 맞으면 호텔 뷔페 할인, 국립휴양림 입장료 공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