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7명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662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0만8945명이 됐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65명(치명률 1.62%)으로 조사됐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515명으로 누적 총 9만9301명이 격리해제 됐다. 현재 7879명이 격리 중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751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3580건(확진자 1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1097건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3명→473명→477명→668명→700명→671명→677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 600명대가 3번, 700명대가 1번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가 3만3304명으로, 총 114만8060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차 신규 접종자는 7278명으로, 총 5만942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91만6119명, 화이자 백신이 29만1363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0시 기준 총 1만1599건으로, 신규 131건이다.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1413건(98.4%)으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