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트맨 대신 간호사 히어로’ 뱅크시 그림, 224억에 팔려

중앙일보

입력 2021.03.25 00:02

수정 2021.03.2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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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대신 간호사 히어로’ 뱅크시 그림, 224억에 팔려

뱅크시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영웅으로 묘사한 그림이 23일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1440만 파운드(약 224억원)에 판매됐다. 그의 작품 중 최고가다. 제목은 ‘게임 체인저 ’. 가로×세로 각 1m 화폭에 아이가 히어로 망토를 입은 간호사 인형으로 노는 모습을 담았다. 뱅크시는 지난해 5월 사우샘프턴의 병원에 “ 병원을 조금이라도 밝게 하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기부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