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뒤 나올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당 농장의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방역당국은 "가금농가에서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를 출입할 때는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달라"고 밝혔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