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4라운드 MVP에 선정된 현대캐피탈 다우디 오켈로. [사진 한국배구연맹]
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7표(카일 러셀 7표, 임동혁 2표, 알렉스 페레이라 2표, 정지석 1표, 신영석 1표, 노우모리 케이타 1표)를 획득한 다우디는 4라운드 득점 2위, 공격종합 3위에 올랐다. 다우디의 라운드 MVP 수상은 지난 시즌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 4승 2패를 거두며 부진에서 벗어났다.
올스타로 선정된 이재영(왼쪽)과 이다영. [뉴스1]
4라운드 MVP 남자부 시상은 2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KB손해보험 VS 현대캐피탈)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1월 31일 수원 실내체육관(현대건설 VS 흥국생명)에서 실시된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