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조용철의 마음 풍경 [조용철의 마음 풍경] 겨울 의암호 중앙일보 입력 2020.12.13 09:00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호숫가 출렁이는 잔물결 들랑날랑 바위에 입힌 얼음 옷, 나뭇가지엔 고드름 매달았다. 밤새워 불어대던 칼바람 차례차례 새겨놓은 얼음 조각, 코로나 주삿바늘 되었다. 촬영 정보 한파가 밀려오고 있다. 강원도 춘천 의암호. 렌즈 300mm, iso 800, f 6.3, 1/125초. 관련기사[조용철의 마음 풍경] 아침을 여는[조용철의 마음 풍경] 가을은 가고[조용철의 마음 풍경] 의자에 앉아[조용철의 마음 풍경] 가을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