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2021 G425 시리즈는 3가지 타입의 드라이버와 3가지 타입의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와 아이언까지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골퍼의 특성에 맞게 핑 본사 및 전국 핑 피팅 대리점에서 피팅 후 구매가 가능하다.
핑골프
핑의 독자적인 열처리로 만들어낸 고반발 소재 포지드 T9S+ 티탄 페이스의 트램폴린과 같은 폭발적인 탄성은 스윙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드라이버 샷의 비거리를 늘려주고 일관된 방향성을 제공한다. 러프 페이스의 거친면은 스핀량을 감소시켜준다.
또 진화된 초박형 드래곤 플라이 테크놀로지에 의한 이상적 무게중심 설계로 관용성은 높아지고 임팩트 시 리얼 로프트가 증가돼 높은 타출각과 저스핀을 만들어준다. 핑의 특허기술인 터뷸레이터는 스윙 시 헤드 뒤에서 발생하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클럽헤드 스피드와 볼 스피드를 증가시킨다.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로프트와 라이각을 8가지로 직접 조절해 탄도를 튜닝할 수 있도록 전용렌치를 제공한다. 460cc 헤드 내부에 설계된 사운드 립은 편안한 타구음을 제공한다.
피팅의 선두주자답게 ALTA J CB SLATE 샤프트와 투어 173-55 샤프트, 173-65 샤프트, LST용으로 텐세이 AV 오렌지샤프트가 적용되며 스페셜 샤프트의 폭도 넓혀 골퍼의 만족도를 높였다.
소비자가격은 ALTA J CB 79만원, Tour 173 샤프트 83만원, 텐세이 AV 오렌지샤프트 83만원.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