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간 엘코메르시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접수 시작 이후 중국 시노팜이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 신청자가 몰려 매진됐다고 밝혔다.
페루는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다. 지금까지 64만7166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으며 2만8788명이 숨졌다.
사망자가 많아 공동묘지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시신을 안치할 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입력 2020.09.01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