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회차인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선별하여 포상하는 행사로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급변하는 세계 경제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사회전반적으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경수고속도로는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건설된 용인-서울 고속도로(171번 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회사로서,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EGS(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용인-서울 고속도로의 경제가치 공유, 사회공헌, 교통안전 증진, 환경보호 노력 등의 공로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수원·용인·성남지역 내 저소득가구 복지사업, 관내 재난취약계층 지원, 용인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한 문화 나눔 사업 및 안전운전 캠페인, 용인시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지역사회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