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는 2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다.
프라이부르크전 32·33호 골
종전 오바메양 31골 경신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활약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뮌헨은 17일 32라운드 브레멘전에서 8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한 상태다.
한편 이날 뮌헨의 벤치에는 정우영도 앉았다. 뮌헨의 2군에서 주로 머물다가 지난해 6월 프라이부르크와 4년 계약하며 유니폼을 바꿔 입은 정우영은 올해 1월 뮌헨에 다시 6개월 임대돼 2군 팀 소속으로 독일 3부리그에서 뛰어왔다. 정우영은 1군과 함께 했지만,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