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서울을 1-0으로 꺾고 개막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뉴스1]
성남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시즌 K리그1(1부리그) 4라운드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성남(승점 8)은 2승2무로 개막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순위는 6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서울(6)은 2승2패로 6위에 머물렀다.
성남 서울 원정서 1-0승
막판 투입 토미 결승골
포항은 인천에 4-1 대승
같은 날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는 포항 스틸러스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4-1 대승을 거뒀다. 포항 7위에서 4위로 세 계단 뛰어올랐다. 포항 공격수 일류첸코는 1골1도움, 팔로세비치는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반면 인천은 2연패(2무)로 이번에도 시즌 마수걸이 승에 실패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