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에는 3000여명의 근로자가 출근해 라인을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노이다에 위치한 비보, 오포, 리얼미, 라바 등 다른 스마트폰 업체 공장들도 인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일부 인력이 출근해 생산을 재개했다.
완전 정상 가동 여부는 인도 정부의 추가 방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은 스마트폰 생산공장 가운데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곳이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